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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장, 경쟁의 원칙을 이해하라. 고객은 1등만 기억한다.

* 2006년에 발간된 서적 '작은 회사는 전략이 달라야 산다' 내용을 그대로 옮겨왔습니다.

   자료의 통계나, 업체명 등 변화가 있음을 미리 밝힙니다.




2장  경쟁의 원칙을 이해하라.



1. 고객은 1등만 기억한다.



 1등에게로 쏠림현상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고객은 많은 것을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해보자.


 

* 우리나라(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은 어디인가?

* 달에 처음 발을 내 디딘 사람은 누구인가?

* 세계 최고 부자는 누구인가?


대부분 한라산, 암스트롱, 빌게이츠라고 대답할 것이다.

다음으로 이런 질문을 해보자.

 

*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은?

* 달에 두 번째 발을 내 디딘 사람은 누구인가?

* 세계 두 번째 부자는?


아마도 처음의 질문처럼 누구나 쉽게 대답하지는 못할 것이다.

1등은 기억되지만 2등은 기억되지 않는다.


 (주)태평양의 주가가 최근 5년 사이에 10만원에서 36만원 정도 올랐는데,

그 이유는 2000년도에 43개나 있던 브랜드를 2005년도 까지 12개로 정리했기 때문이다.

종업원수가 수천명이며 상장기업인 태평양과 같은 큰 회사도 1등을 할 수 있는 상품

(라네즈, 헤라, 설화수, 아이오페...)에 전력을 다하는 것이다.

 

 하물며 종업원이 5인 이하 초소형기업이거나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하는 절대적인 비즈니스의 약자기업이,

취급하는 아이템이 많고 또한 자신이 취급하는 상품을 모두 팔아보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매우 황당한 욕심일 수 있다.

규모가 작은 회사일수록 상대적으로 1등할 수 있는 1위상품 한 가지를 먼저 한정해야 한다.

 2등 상품을 아무리 많이 갖고있어도 비즈니스에선 아무런 의미가 없다. 취급하는 상품 모두를 팔려고 하지 말고

먼저 1위상품 하나를 한정해야 한다. 1위상품이 팔리기 시작하면 다른 상품도 팔리게 되어 있다.

가장 자신 있는 1위상품 하나에 경영력을 집중하자. 그래서 그 상품많은 압도적인 1위가 되도록 하자.

 

 올림픽에서 체육 강대국은 종합순위 1위, 종합순위 몇 위등을 목표로 하지만 메달 하나 따보지 못한 국가는 메달 하나 따는 것을 목표로 한다.

메달 하나 따보지 못한 나라가 종합순위 1위를 목표로 여러 종목, 여러 분야에 체력을 낭비한다면 가망성이 있겠는가?

 

[출처]www.bizkno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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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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